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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나름 독후감을 특이하게하고 싶어 만화를 선택한건데.... 아무래도 실패인듯 ㅠ 그림 실력도 저질이고, 내용도 썩 ㅎㅎ 다른 아이템을 구상해봐야겠다. 손그림으로 하니깐 전혀 스마트해보이지 않네 ㅎ 에잇! 다른걸 찾아야지 뭐. 더보기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어제는 까치의 설날. 오늘은 우리의 설날이다. 아침에 떡국 한그릇 깨끗하게 비웠는데, 나이 한살도 덤으로 먹었다. 덕분에 배가 아주 빵빵하니 내년까지는 떡국이랑 나이는 안먹어도 되겠다;; 이제 진짜 한살 더 먹어 24살이 되었으니, 나이값하며 살아야지. 지금껏 살아온 수동적인 자세는 버리고 능동적으로 변해야하지 않겠나. 아까 읽은 책에 나온 한구절을 써보자면... "이제껏 살아왔던 '살아지는' 삶이 아닌 '살아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치열한 입시전쟁에 치이고, 냉혹한 현실에 부딪혀온 난 상처 받지 않게 그냥저냥 살아온 것 같다. 말 그대로 살아지는 삶을 유지해 왔다. 그러다보니 허무한 마음이 자꾸 치솟아 의욕없는 나로 변했고, 그 이유를 찾아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왔다. 다소 힘들고 비탈진.. 더보기
이인님의 '당신 덕분에 꽃이 핍니다' 블로그 내일이면 구정이건만 이놈의 대형마트는 오늘은 12시까지, 내일도 10시까지 정상영업을 한단다. 몇분 간격으로 천장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저희 00마트는 구정에도 정상 영업을 하오니~~~'라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직원들의 한숨소리는 커진다는 걸 윗분들은 아시려는지요! 내일 하루 쉰다고 마트에 항의하는 고객이 있을리 없는데, 어찌 저런 방송을 날리며 직원을 괴롭히는지 도통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인터넷 뉴스에 이런 기사가 나오지 않았나. '시어머니 죄송해요. 전 '마트 아줌마'에요' 나 역시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 몸이라 기사 제목에 울컥했다. 덕분에 우울해진 마음을 달래려 몰래 서적코너에 가 책 한권을 뽑았다. '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임승수 지음으로 꾸며진 책은 현실 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