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소리치다.
망가져야 산다.
아름형
2012. 1. 11. 22:37
시대가 얼마나 변했는지, 요즘은 제자리에서 가만히 내숭떨고 있으면 아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자기를 적극적으로 PR하고, 드러내야 남이 내 존재를 인식한다. 아니, 망가지면 나의 존재는 그보다 더 강렬히 남게된다.
최근 K본부에서 방영되는 '난폭한 로맨스'의 이시영씨를 보고 더 그러한 생각이 든다.
처음에 촌스런 파마머리에 어설픈 옷차림을 보고 경악했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가 얼마나 귀엽고 웃기던지 드라마 참 재밌게 보았다. 특히 중간중간에 나오는 특유의 엽기 표정은 압권이다. 여배우가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망가진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온갖 루머와 성형설로 안티가 많았던 그녀였다. 그러던 중 우결에서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더니, 그 후. 나오는 드라마에서 촐싹맞은 역할을 소화해 내었다. 거기다 여배우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복싱도 열심히 하니...
처음 불편한 이미지는 그녀의 망가진 귀여운 매력에 많이 미화된 듯 하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여배우라고 고상하게 연기하면 보는 사람이 지루해한다. 이쁜 여자가 더 이쁜척 한다고 싫어한다. 적어도 속좁은 난 그렇다.ㅎ
어떠한 캐릭터라도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시청자는 반응한다. 그리고 그 여상이 오래가는 법.
일반인들도 자신을 놓고 망가지는게 좋을 때도 있다. 내 특기가 '노래방 분위기 띄우기'이다. 뭐 저런 특기가 있냐... 하시겠지만 정말 특이하지 않은가?ㅎ 18번 노래인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시작으로 분위기는 금새 화끈해진다. 무지하게 망가지는 덕분에 적어도 노래방에서 난 신과 같다.ㅎ 내숭떨지 않고 모두 신나게 망가져야 1시간이 즐겁다.
이미지가 이상해진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망가지는게 때론 나를 강하게 각인시킨다는 걸 알아두자.

(표정이 너무 귀여우시다...출처는 사진속에 보이는 네이버 블로그)
최근 K본부에서 방영되는 '난폭한 로맨스'의 이시영씨를 보고 더 그러한 생각이 든다.
처음에 촌스런 파마머리에 어설픈 옷차림을 보고 경악했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가 얼마나 귀엽고 웃기던지 드라마 참 재밌게 보았다. 특히 중간중간에 나오는 특유의 엽기 표정은 압권이다. 여배우가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망가진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온갖 루머와 성형설로 안티가 많았던 그녀였다. 그러던 중 우결에서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더니, 그 후. 나오는 드라마에서 촐싹맞은 역할을 소화해 내었다. 거기다 여배우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복싱도 열심히 하니...
처음 불편한 이미지는 그녀의 망가진 귀여운 매력에 많이 미화된 듯 하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여배우라고 고상하게 연기하면 보는 사람이 지루해한다. 이쁜 여자가 더 이쁜척 한다고 싫어한다. 적어도 속좁은 난 그렇다.ㅎ
어떠한 캐릭터라도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시청자는 반응한다. 그리고 그 여상이 오래가는 법.
일반인들도 자신을 놓고 망가지는게 좋을 때도 있다. 내 특기가 '노래방 분위기 띄우기'이다. 뭐 저런 특기가 있냐... 하시겠지만 정말 특이하지 않은가?ㅎ 18번 노래인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시작으로 분위기는 금새 화끈해진다. 무지하게 망가지는 덕분에 적어도 노래방에서 난 신과 같다.ㅎ 내숭떨지 않고 모두 신나게 망가져야 1시간이 즐겁다.
이미지가 이상해진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망가지는게 때론 나를 강하게 각인시킨다는 걸 알아두자.
(표정이 너무 귀여우시다...출처는 사진속에 보이는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