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소리치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아름형
2011. 12. 28. 22:47
노트북을 앞에 두고 지금 난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고 있다.
도저히 '쓰기' 버튼이 눌러지지 않아... 이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다.ㅠ
오늘은 평소에 내가 궁금해하던 질문을 하나 던져보려 한다.
지금은 주인장만 열심히 드나들지만... 언젠가 달릴 댓글을 위해 물어보련다.
내 질문은 단순하다.
Q : 직업을 갖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 ......??
얼마 지나면 이제 난 직업을 갖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학생이란 신분도 이제는 곧 안녕이다.
그런데 직업 선택에 있어 궁금한 점이 있다.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해야 하여 일 자체를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을지 아니면 직업은 나의 좋아하는 일을 위해 금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직업이 내 인생에 목적일지 수단일지 선택의 문제다.
꽤 오래전부터 고민해 보았다.
그래서 주변인들에게 설문해보았다.
의견이 갈렸다.
의견 1 : 살아보니 하고싶은 걸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돈 안드는 걸 하면 좋겠지만, 세상이 그러더냐. 넌 하고싶은게 많은 아이니깐 돈을 넉넉히 주는 직업이 좋을 것 같다.
나도 경험해보니, 처음엔 원하지 않던 일이라도 할수록 재미가 붙고 나름의 보람도 생기더라.
의견2 : 내가 몇년만 해야한다면 보수 좋은 직업이 좋을거다. 하지만 누가 일을 그렇게 단기적으로만 생각하냐. 그 일을 하는동안 난 즐겁지 않은데, 내 삶이 과연 행복한걸까?
경제적으로 힘들지라도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게 후회가 덜 될 것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이 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르는 선택문제이다.
두 의견이 모두 진실되고, 공감이 되기 때문에 고민이 더 깊어진다.
혹시 하나의 의견을 선택하는 순간 내 인생의 길이 정해지는 걸까?
아님 선택과는 다른 길니 펼쳐질 수도 있는 걸까?
수학문제처럼 하나의 답이 정해진 문제 아니라서 풀기가 참 고뇌스럽다.
아직은 갈림길 가운데 서있다.
누구든 자신의 의견을 달아주심 참 감사하겠다^★^
그러러면 내 블로그가 좀 알려져야 할텐데..ㅠㅠ
지금 복잡한 심정을 귀여운 우리 가을이로 달래 보련다. 여러분들도 잠시 감상해보시길.

도저히 '쓰기' 버튼이 눌러지지 않아... 이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다.ㅠ
오늘은 평소에 내가 궁금해하던 질문을 하나 던져보려 한다.
지금은 주인장만 열심히 드나들지만... 언젠가 달릴 댓글을 위해 물어보련다.
내 질문은 단순하다.
Q : 직업을 갖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 ......??
얼마 지나면 이제 난 직업을 갖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학생이란 신분도 이제는 곧 안녕이다.
그런데 직업 선택에 있어 궁금한 점이 있다.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해야 하여 일 자체를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을지 아니면 직업은 나의 좋아하는 일을 위해 금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직업이 내 인생에 목적일지 수단일지 선택의 문제다.
꽤 오래전부터 고민해 보았다.
그래서 주변인들에게 설문해보았다.
의견이 갈렸다.
의견 1 : 살아보니 하고싶은 걸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돈 안드는 걸 하면 좋겠지만, 세상이 그러더냐. 넌 하고싶은게 많은 아이니깐 돈을 넉넉히 주는 직업이 좋을 것 같다.
나도 경험해보니, 처음엔 원하지 않던 일이라도 할수록 재미가 붙고 나름의 보람도 생기더라.
의견2 : 내가 몇년만 해야한다면 보수 좋은 직업이 좋을거다. 하지만 누가 일을 그렇게 단기적으로만 생각하냐. 그 일을 하는동안 난 즐겁지 않은데, 내 삶이 과연 행복한걸까?
경제적으로 힘들지라도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게 후회가 덜 될 것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이 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르는 선택문제이다.
두 의견이 모두 진실되고, 공감이 되기 때문에 고민이 더 깊어진다.
혹시 하나의 의견을 선택하는 순간 내 인생의 길이 정해지는 걸까?
아님 선택과는 다른 길니 펼쳐질 수도 있는 걸까?
수학문제처럼 하나의 답이 정해진 문제 아니라서 풀기가 참 고뇌스럽다.
아직은 갈림길 가운데 서있다.
누구든 자신의 의견을 달아주심 참 감사하겠다^★^
그러러면 내 블로그가 좀 알려져야 할텐데..ㅠㅠ
지금 복잡한 심정을 귀여운 우리 가을이로 달래 보련다. 여러분들도 잠시 감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