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소리치다.
반찬 투정! 안되요~ 책 투정! 해도 괜찮아요~
아름형
2012. 1. 27. 23:10
요즘은 먹을게 차고 넘쳐나 반찬 투정이 심하다. 애나 어른 가릴 것 없이 못 먹는게 어찌그리 많은지 다들 가려 먹기 바쁘다.
(나도 솔직히 다른건 다 먹는데, 고추는 씹지도 못한다...)
예전 보릿고개를 생각한다면 상상할수도 없는 현상이다.
이러한 투정은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책에서도 드러난다.
읽을거리가 귀해 교과서만 열심히 읽던 시대가 지나, 지금은 분야별로 매일 책이 쏟아지는 시대다.
넘치는 웹 정보만큼 출판되는 책의 양도 어마어마해 나오는데로 다 읽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더군다마 해야할 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반찬 가리듯 책 가리는 건 당연무사다.
소설이 좋은사람은 고전, 현대 소설 열심히 읽을테고, 에세이가 좋은 사람은 직종별 다양한 이야기를 접한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는다.
나보다 잘난사람의 말을 듣다보면 한가지씩은 배우는게 있어 읽게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책을 닥치는대로, 분야 가리지말고 다독하라 한다.
햄이 좋아 햄만 먹게되면 김치는 멀리해 나중엔 입에도 못 댈수 있다.
책 역시 한가지만 열심히 읽다보면, 지식의 폭과 사고방식이 굳어질 수 있어 모든방면의 서적을 독서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그런데 책 투정은 해야하진 않지만, 해도 괜찮다고는 생각한다.
사람의 욕구는 다양하다.
돈을 많이 모으는 걸 원하는 사람, 성숙한 인격으로 진화하고 싶은 사람, 현실에 있을법한 일을 가상의 이야기로 접하고 싶은 사람.
책을 통해 그들이 얻고 싶은 욕구는 전세계 인구수만큼 다양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독서하는 것이다.
나는 하루하루 의미없이 사는 것 같아 경각심을 갖기위해 일부로 자기계발서를 찾는다.
그들과 같은 삶을 살지는 못해도 최소한 저들만큼 노력하면 내 삶이 달라지겠구나 하는 마음에서다.
그러다 자기계발서만 하도 읽어서 질리면 다른 책으로 눈길을 돌리기도 한다
햄도 처음 먹을 땐 맛있지만, 나중엔 질리는 것처럼 말이다.
일부로 책을 다양하게 읽을 필요는 없다.
필요에 의해서 자기 판단하에 읽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본다.
그것이 오랫동안 한 분야의 책이라도 상관없다.
그는 지금까지 그 분야의 욕구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종류의 책을 충분히 다독하고 만족할만한 지식을 얻었을 때 새로운 책에 도전해도 좋다.
난 아직 내자신에게 불만족스러워 자기계발서를 좀 더 읽고, 고전에 도전하고 싶다.
다양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한가지라도 제대로 읽자.
투정은 호불호를 가리는 행동이지만, 좋은건 열심히 먹고 읽는 긍정적 측면도 있음을 잊지 말자!

(지금 읽고있는 책! 저자가 대단하신 분이다..)
(나도 솔직히 다른건 다 먹는데, 고추는 씹지도 못한다...)
예전 보릿고개를 생각한다면 상상할수도 없는 현상이다.
이러한 투정은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책에서도 드러난다.
읽을거리가 귀해 교과서만 열심히 읽던 시대가 지나, 지금은 분야별로 매일 책이 쏟아지는 시대다.
넘치는 웹 정보만큼 출판되는 책의 양도 어마어마해 나오는데로 다 읽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더군다마 해야할 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반찬 가리듯 책 가리는 건 당연무사다.
소설이 좋은사람은 고전, 현대 소설 열심히 읽을테고, 에세이가 좋은 사람은 직종별 다양한 이야기를 접한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는다.
나보다 잘난사람의 말을 듣다보면 한가지씩은 배우는게 있어 읽게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책을 닥치는대로, 분야 가리지말고 다독하라 한다.
햄이 좋아 햄만 먹게되면 김치는 멀리해 나중엔 입에도 못 댈수 있다.
책 역시 한가지만 열심히 읽다보면, 지식의 폭과 사고방식이 굳어질 수 있어 모든방면의 서적을 독서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그런데 책 투정은 해야하진 않지만, 해도 괜찮다고는 생각한다.
사람의 욕구는 다양하다.
돈을 많이 모으는 걸 원하는 사람, 성숙한 인격으로 진화하고 싶은 사람, 현실에 있을법한 일을 가상의 이야기로 접하고 싶은 사람.
책을 통해 그들이 얻고 싶은 욕구는 전세계 인구수만큼 다양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독서하는 것이다.
나는 하루하루 의미없이 사는 것 같아 경각심을 갖기위해 일부로 자기계발서를 찾는다.
그들과 같은 삶을 살지는 못해도 최소한 저들만큼 노력하면 내 삶이 달라지겠구나 하는 마음에서다.
그러다 자기계발서만 하도 읽어서 질리면 다른 책으로 눈길을 돌리기도 한다
햄도 처음 먹을 땐 맛있지만, 나중엔 질리는 것처럼 말이다.
일부로 책을 다양하게 읽을 필요는 없다.
필요에 의해서 자기 판단하에 읽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본다.
그것이 오랫동안 한 분야의 책이라도 상관없다.
그는 지금까지 그 분야의 욕구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종류의 책을 충분히 다독하고 만족할만한 지식을 얻었을 때 새로운 책에 도전해도 좋다.
난 아직 내자신에게 불만족스러워 자기계발서를 좀 더 읽고, 고전에 도전하고 싶다.
다양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한가지라도 제대로 읽자.
투정은 호불호를 가리는 행동이지만, 좋은건 열심히 먹고 읽는 긍정적 측면도 있음을 잊지 말자!
(지금 읽고있는 책! 저자가 대단하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