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소리치다.

알바 관찰 일지. 31

아름형 2012. 6. 29. 23:51
오늘의 관찰 주제.

내가 받는 월급이 많진 않더라도 노동에 대한 어느정도의 대가라고는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껏 자본가의 배를 불리기 위한 잉여였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다.
노동자의 의식이 깨어나고, 사상의 전파도 확산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현상에 대한 앎과 이해가 필요하다.
고로 전국의 모든 노동자들에게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