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형의 여행견문록
제주도에서 지낸 나의 친구들(자전거여행시 필수 물품)
아름형
2012. 3. 31. 21:10
여행을 정리하면서 자전거 여행시 꼭 필요한 물품을
알려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워낙 급하게 떠난 여행이었지만 나름 필요한건 거의 챙긴것 같다.
그중 가장 중요한 준비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자전거가 있어야 하겠지?
조립식을 포장해가서 본인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다.
허나 나는 자전거대여점에서 빌려서 탔다.
비용은 더 들지 몰라도 이게 마음이 더 편한 것 같다.
나는 타는 동안 고장이 한번도 나지 않았지만, 어떤 분들은 바퀴에 구멍이 나거나 체인이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튼튼한 자전거와 본인에게 잘 맞을 것 같은 자전거를 고르자.
(제주도를 한바퀴 다돌고나서 반납하기전에 찍은 사진... 그간 힘들었던게 생각나 눈물이 나더라 ㅎㅎ
펑크도 한번 나지 않고 잘 버텨준 자전거에게 고맙다!)

다음에는 지도!
주인 아저씨가 하루정도 지나면 감이 생겨 지도는 자주 안보신다고 하시던데..나는 하루에 50번정도는 들여다봤다.
심각한 길치에 방향감각이 제로라 지도대로 찾아가는데 고생했다.
얼마나 펼쳐봤는지 지도가 너덜너덜해져 테이프로 붙여서 복구했다.
자세히보면 형광펜으로 색칠한 길이 내가 탔던 경로다.
지금보니 다시 울컥!ㅋㅋㅋ
지도를 봐도 헷갈리면 이정표를 보거나 주변분들에게 길을 물어 찾아갔다.
방법은 다양하나 가장 중요한 지도는 잃어버리지 말자!

마지막 준비물!
장갑, 모자, 마스크가 필요하다.
첫날은 저녁에 도착해 추웠지만 낮에는 덥고 건조하다.
햇빛도 굉장히 강해서 피부를 조금만 노출해도 타기 십상이다.
그래서 모자는 필수다.
더불어 자동차의 배기가스나 햇빛을 막기위해 마스크도 있어야 한다.
나는 엄마가 산행하실 때 쓰시는 꽃무늬 마스크를 가져갔다.
마스크라기보단 얼굴을 거의 가릴 수 있는 천이었는데 저거 좋다!
보기엔 촌그럽지만.... 나에게 패션은 먼나라 이야기 ㅎㅎ
마지막은 장갑!
햇빛에 손이 노출되지 않도록함도 있지만 핸들을 오래잡고 있으면 손이 아프다.
자전거를 빌릴 때 장갑을 유료에 빌려주기도하니 없으신 분들은 왠만하면 대여하시길.
나는 털장갑을 가져갔는데, 아침저녁에 따뜻해서 좋지만 낮에는 땀이 차서 고생했다.
그래도 두꺼워 손바닥에 덜 아팠으니 다행!

기본적인 준비물을 제외하고 필요한 물품만 나열해 보았다.
이외에도 안장에 깔 수 있는 수건이나 목도리로 있으면 좋은 것 같다.
잘 알지 못하지만 혹시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주셔요~
알려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워낙 급하게 떠난 여행이었지만 나름 필요한건 거의 챙긴것 같다.
그중 가장 중요한 준비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자전거가 있어야 하겠지?
조립식을 포장해가서 본인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다.
허나 나는 자전거대여점에서 빌려서 탔다.
비용은 더 들지 몰라도 이게 마음이 더 편한 것 같다.
나는 타는 동안 고장이 한번도 나지 않았지만, 어떤 분들은 바퀴에 구멍이 나거나 체인이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튼튼한 자전거와 본인에게 잘 맞을 것 같은 자전거를 고르자.
(제주도를 한바퀴 다돌고나서 반납하기전에 찍은 사진... 그간 힘들었던게 생각나 눈물이 나더라 ㅎㅎ
펑크도 한번 나지 않고 잘 버텨준 자전거에게 고맙다!)
다음에는 지도!
주인 아저씨가 하루정도 지나면 감이 생겨 지도는 자주 안보신다고 하시던데..나는 하루에 50번정도는 들여다봤다.
심각한 길치에 방향감각이 제로라 지도대로 찾아가는데 고생했다.
얼마나 펼쳐봤는지 지도가 너덜너덜해져 테이프로 붙여서 복구했다.
자세히보면 형광펜으로 색칠한 길이 내가 탔던 경로다.
지금보니 다시 울컥!ㅋㅋㅋ
지도를 봐도 헷갈리면 이정표를 보거나 주변분들에게 길을 물어 찾아갔다.
방법은 다양하나 가장 중요한 지도는 잃어버리지 말자!
마지막 준비물!
장갑, 모자, 마스크가 필요하다.
첫날은 저녁에 도착해 추웠지만 낮에는 덥고 건조하다.
햇빛도 굉장히 강해서 피부를 조금만 노출해도 타기 십상이다.
그래서 모자는 필수다.
더불어 자동차의 배기가스나 햇빛을 막기위해 마스크도 있어야 한다.
나는 엄마가 산행하실 때 쓰시는 꽃무늬 마스크를 가져갔다.
마스크라기보단 얼굴을 거의 가릴 수 있는 천이었는데 저거 좋다!
보기엔 촌그럽지만.... 나에게 패션은 먼나라 이야기 ㅎㅎ
마지막은 장갑!
햇빛에 손이 노출되지 않도록함도 있지만 핸들을 오래잡고 있으면 손이 아프다.
자전거를 빌릴 때 장갑을 유료에 빌려주기도하니 없으신 분들은 왠만하면 대여하시길.
나는 털장갑을 가져갔는데, 아침저녁에 따뜻해서 좋지만 낮에는 땀이 차서 고생했다.
그래도 두꺼워 손바닥에 덜 아팠으니 다행!
기본적인 준비물을 제외하고 필요한 물품만 나열해 보았다.
이외에도 안장에 깔 수 있는 수건이나 목도리로 있으면 좋은 것 같다.
잘 알지 못하지만 혹시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