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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소리치다.

여름과 나

날씨가 더워도 이렇게 더울수가 없다.
실내에서 보는 여름 하늘은 맑고 상쾌한데 밖은 어찌 이리 잔인하게 뜨거울까.

지금의 내가 여름날과 같다.
기운 넘쳐 건강한 이때에 무엇이든 하고 싶지만 땀이 날까 두려워 옴짝달짝 하지 않는 모습이다.

숨쉬기 답답할 만큼 더운 여름이 무엇 하나 진척없는 나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