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듀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를 권한다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나 바쁜 대학생활로 서로를 잊고 지내던 세 여인은 4년 후 모교의 교생실습생으로 만난다. 한 여인은 사회과, 다른 여인은 국문과, 마지막 여인은 음악과 전공생이었다. 여기서 사회과 여인은 나다. 우린 그때의 인연을 기점으로 일년에 두세번정도의 만남을 갖는다. 오늘은 그녀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우선 1차로 쫄깃한 고기를 먹고, 2차로 소주 한잔을 걸쳤다. (세 여인은 모두 술을 즐겨한다.;;) 오랜만에 만난 설렘으로 이야기 꽃이 필어갈때 쯤 국문과 여인이 멋드러진 말을 던졌다. "진아는 코카콜라같은 매력이 있어. 펩시는 아냐. 오로지 코카콜라만 가능해." "뭐야 ㅎㅎ 코카콜라가 어떤데??" "코카콜라는 톡톡 튀는 맛때문에 중독성이 강하잖아. 그리고 소화안될 때 먹으면 체기도 좀 나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