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을 읽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내 인생'이란 책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이며, 위로의 글이다.
모든 내용을 공감했지만, 그 중 가장 와닿은 제목이 있었다.
'나를 아는 만큼 나를 믿을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자신을 가장 잘 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가끔 그 생각들은 본인을 안심시키려는 의식의 노력일 뿐이다.
마음 편하게 살기 위해 자신을 합리화하는 구실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졌다.
가족과 친구를 포함한 10명의 주변인들에게 나의 장점과 단점 한 가지씩을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가족들에겐 듣기 쑥쓰러워서 종이를 나눠줬다.)
나의 장점
1. 긍정적이고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안다/예쁜짓을 하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간다/ 세상을 걱정 없이 살고 사랑이 많다.
2. 마음과 얼굴이 예쁨
3. 활발하다/ 청소를 열심히 한다.
4. 하고자 하는건 끝까지 열심히 한다.
5. 환경이나 다른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다.
6. 가정적이고 효녀다.
7. 웃기고 용감하다.
나의 단점
1. 생각하는 만큼 행동은 못 미친다/ 끝장을 안본다.
2. 노력이 부족함
3. 시끄럽고 더럽다.
4. 고지식하다.
5. 고집이 세다.
6. 정이 없다.
7. 가끔 대책이 없다.
써놓고 보니 굉장히 부끄럽다.
하지만 자신의 치부를 과감히 드러내야 고치기 수월하기 때문에 용기를 내보았다.
솔직히 응답을 보고 많이 놀랐다.
사람들이 비슷비슷한 의견을 낼 줄 알았는데, 다양한 답이 나와서이다.
단순히 웃기고, 활발하며 질투심 많은 몽상가라 짐작했는데 의외의 결과다.
상상외로 나란 사람은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아이였다.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니 이를 적용해야지.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줄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점이 하도 많아서 정신없다.
이 중 가장 가슴을 콕콕 쑤셨던 노력에 대한 것부터 해결해야 겠다.
휴학하고서 사실 의욕과 노력이 없어진건 사실이다.
스스로도 느꼈고 가장 고치고 싶은 점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가까운 사람에게 들으니 머리가 띵하다.
예전의 열정적으로 공부하던 내 모습을 찾아야할 때다.
나를 가장 잘 알기 위해 단점과 장점을 모아봤다.
혼자 끄적였다면 절대 나오지 않았을 점도 있었다.
누구보다 나를 더 믿기위해 나를 가장 잘 알아야 한다.
이때 주관적 의견보단 제3의 시선이 도움이 많이 된다.
지금의 장점을 유지하고, 단점은 고쳐 나간다면 나는 누구보다도 나를 100% 신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꼭 그렇게 할 것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내 인생'이란 책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이며, 위로의 글이다.
모든 내용을 공감했지만, 그 중 가장 와닿은 제목이 있었다.
'나를 아는 만큼 나를 믿을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자신을 가장 잘 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가끔 그 생각들은 본인을 안심시키려는 의식의 노력일 뿐이다.
마음 편하게 살기 위해 자신을 합리화하는 구실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졌다.
가족과 친구를 포함한 10명의 주변인들에게 나의 장점과 단점 한 가지씩을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가족들에겐 듣기 쑥쓰러워서 종이를 나눠줬다.)
나의 장점
1. 긍정적이고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안다/예쁜짓을 하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간다/ 세상을 걱정 없이 살고 사랑이 많다.
2. 마음과 얼굴이 예쁨
3. 활발하다/ 청소를 열심히 한다.
4. 하고자 하는건 끝까지 열심히 한다.
5. 환경이나 다른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다.
6. 가정적이고 효녀다.
7. 웃기고 용감하다.
나의 단점
1. 생각하는 만큼 행동은 못 미친다/ 끝장을 안본다.
2. 노력이 부족함
3. 시끄럽고 더럽다.
4. 고지식하다.
5. 고집이 세다.
6. 정이 없다.
7. 가끔 대책이 없다.
써놓고 보니 굉장히 부끄럽다.
하지만 자신의 치부를 과감히 드러내야 고치기 수월하기 때문에 용기를 내보았다.
솔직히 응답을 보고 많이 놀랐다.
사람들이 비슷비슷한 의견을 낼 줄 알았는데, 다양한 답이 나와서이다.
단순히 웃기고, 활발하며 질투심 많은 몽상가라 짐작했는데 의외의 결과다.
상상외로 나란 사람은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아이였다.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니 이를 적용해야지.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줄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점이 하도 많아서 정신없다.
이 중 가장 가슴을 콕콕 쑤셨던 노력에 대한 것부터 해결해야 겠다.
휴학하고서 사실 의욕과 노력이 없어진건 사실이다.
스스로도 느꼈고 가장 고치고 싶은 점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가까운 사람에게 들으니 머리가 띵하다.
예전의 열정적으로 공부하던 내 모습을 찾아야할 때다.
나를 가장 잘 알기 위해 단점과 장점을 모아봤다.
혼자 끄적였다면 절대 나오지 않았을 점도 있었다.
누구보다 나를 더 믿기위해 나를 가장 잘 알아야 한다.
이때 주관적 의견보단 제3의 시선이 도움이 많이 된다.
지금의 장점을 유지하고, 단점은 고쳐 나간다면 나는 누구보다도 나를 100% 신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꼭 그렇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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