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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소리치다.

신문을 읽는다는게

신문을 읽는 건 종이에 쓰여진 글자를 읽는게 아니라 세상의 흐름을 읽는다는 것이였다.
알고 있음에도 오늘이 되서야 그 사실이 더 가깝게 다가왔다.

그동안 신문 좀 열심히 읽을껄...
밀렸던 이슈를 파악하기에 하루는 너무 벅차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자.
나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는데 정말로 온 우주가 도와줄 지도 모르니깐.

힘내자.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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