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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2011 Welcome to 2012 아쉬운 2011년을 보내고, 반가운 2012년을 맞이하기 위해 내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고자 한다. TO. 아름이에게 아름아 안녕. 난 내 자신이란다. 방금 전까지 정말 감동적인 글을 썼는데, 다 날라가버려... 이렇게 편지만 쓰고 말려고. 너무 서운해하진 말자. 앞으로 임시저장의 소중함을 알았으니깐! ㅠ 아름아 넌 지난 1년을 어떻게 지냈다고 생각하니?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니? 난 아니라고 봐. 지난 1년동안 넌 먹고자고 놀고싸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어. 스스로 "이렇게 지내도 나중에 괜찮을거야. 지금 난 멋진일을 계획중이니 다 잘 될꺼야." 이렇게 위안을 삼으며 살지는 않았니? 엄마의 걱정과 충고도 모두 잔소리라 여기며, 현실을 도피한건 아니었어? 난 지금 청춘이니 이것도 청춘의 일환.. 더보기
어느 멋진 남자 이야기 오늘은 내가 아는 멋진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멋지다'의 기준은 내가 세운 것으로 개인 감정에 의한 것임을 미리 언급한다...ㅎㅎ 현재 나는 운이 좋아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멘토링에 참여 중이다. 멘토님 한분과 나를 포함한 멘티 9명이 활동 중이다. 그 중 여자는 나를 포함해 2명이라 그 집합 안에서 나는 거의 홍일점이라 볼 수 있다. 비록 뭐 홍일점같은 대우는 못받지만... 한달에 한번씩 그들을 만날때마다 적잖은 자극과 감동을 받고 있다. 2주전 이야기다. 12월 모임은 인천에서 가졌다. 그날은 2011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2년을 어떻게 보낼지 멘티들 각자가 피피티를 만들어 발표하는 과제가 있었다. 나는 그냥저냥 무난하게 올해를 정리했고, 내년을 기대해 보았다. 그렇.. 더보기
나를 알아보는 시간~ 2011년을 보내며 그간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자!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 >.< 출처는 네이버 카페 '베스트메인' Basic 1. 이름/영어이름 : 이아름/Lee ah reum 2. 생년 월일 : 89년 4월생 3. 성별 : 여 4. 혈액형 : o형 5. 소속 : 경기도 오산시/단국대 재학 중 6. 성격 : 쾌활한듯 하면서 내성적이고, 대범한 듯 하면서 소심함 7. 특기 : 엽기행각(자세히는 설명불가..) 8. 취미 : 자전거 타기, 독서, tv보기 9. 휴대폰 번호 : 010-2***-7*** 10. 특이사항 : 정말 괜찮은데 솔로임 minutely 11. 이름의 뜻 : 아름답게 자라라고 엄마가 지어주심 12. 본인의 매력 : 유쾌함, 발랄함? 13. 남들과는 다른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