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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노트북을 앞에 두고 지금 난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고 있다. 도저히 '쓰기' 버튼이 눌러지지 않아... 이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다.ㅠ 오늘은 평소에 내가 궁금해하던 질문을 하나 던져보려 한다. 지금은 주인장만 열심히 드나들지만... 언젠가 달릴 댓글을 위해 물어보련다. 내 질문은 단순하다. Q : 직업을 갖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 ......?? 얼마 지나면 이제 난 직업을 갖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학생이란 신분도 이제는 곧 안녕이다. 그런데 직업 선택에 있어 궁금한 점이 있다.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해야 하여 일 자체를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을지 아니면 직업은 나의 좋아하는 일을 위해 금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직업이 내 인생에.. 더보기
긍정의 힘을 믿어요. 2012년 흑룡의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나간 2011년을 말끔히 정리하고, 새롭게 쓰게 될 다음해를 그려보자! 올해 우리나라를 나타내는 사장성어는 '엄이도종'(掩耳盜鐘)이라 한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치다." 연초의 나라면 이말이 도대체 무슨뜻인지 가늠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꼼수를 접하게 된 지금의 난 저 말에 공감하고 울화가 치민다. 내년에는 국민의 뜻과 힘을 보여주는 해가 되길 바란다. 사족이 길었다. 올해 한국이 '엄이도종'이라면 올해의 나는 '어영부영'인 것 같다. 토익 혼다 해보겠다고 허영부리던 연초, 휴학하고 초심을 잃어 흘려보낸 시간들... 지금와 되돌아보면 최선을 다하지도, 자부심을 가질만한 성공을 하지도 못했다. 그냥 자고 밥 먹고 화장실가고 실없이 웃고 떠들다보니 한해가.. 더보기
달인은 계속 된다. 오늘 '최강 생활의 달인'에서는 2011년 한해동안 나왔던 달인들을 정리하고, 그 중에서도 최강을 가려내는 회 였다. 많은 달인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설악산에서 지게로 짐을 나르시던 분이 대상을 받으셨다. 본인 몸무게보다 두세배 무거운 짐을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내리시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뭉클했다. 생활의 달인은 단순히 달인은 가려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프로그램이라 본다.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남들이 우러러보는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만이 달인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이웃이 달인이 될 수 있었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이 그들을 달인으로 만들었다. 멈출 줄 모르는 물가상승과 어려운 취업난이 서민들을 힘들게만 한다. 이제 더이상 희망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