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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의 이면 요즘 예능은 웃기려고만 하지 않다. 웃음을 제공함과 동시에 감동과 눈물도 주려 노력한다. 웃음과 눈물이라.. 서로 상반되는 감정을 한 시간안에 주다니... 어제 라디오스타에선 유세윤의 웃음과 눈물을 볼 수 있었다. 항상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며, 똥칼라 파워를 외칠 것만 같던 그에게 새로운 이면을 본 시간이었다. 승승장구를 외치며 최고의 개그맨으로서 불리어도 문제가 없던 그가 눈물을 흘리다니. 어린시절,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 사회에 진출하면 무엇이 될까 고민하고, 그 무엇이 되기위해 나는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한다. 뚜렷한 존재가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기위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방황하는 것 같다. 그 과정이 죽을 듯 힘들고 괴로워도 결국은 과정이다. 시간이 지나면 고통스러웠던 그 시간들은 결과를 내기위한.. 더보기
블로그를 권한다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나 바쁜 대학생활로 서로를 잊고 지내던 세 여인은 4년 후 모교의 교생실습생으로 만난다. 한 여인은 사회과, 다른 여인은 국문과, 마지막 여인은 음악과 전공생이었다. 여기서 사회과 여인은 나다. 우린 그때의 인연을 기점으로 일년에 두세번정도의 만남을 갖는다. 오늘은 그녀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우선 1차로 쫄깃한 고기를 먹고, 2차로 소주 한잔을 걸쳤다. (세 여인은 모두 술을 즐겨한다.;;) 오랜만에 만난 설렘으로 이야기 꽃이 필어갈때 쯤 국문과 여인이 멋드러진 말을 던졌다. "진아는 코카콜라같은 매력이 있어. 펩시는 아냐. 오로지 코카콜라만 가능해." "뭐야 ㅎㅎ 코카콜라가 어떤데??" "코카콜라는 톡톡 튀는 맛때문에 중독성이 강하잖아. 그리고 소화안될 때 먹으면 체기도 좀 나아.. 더보기
통기타 초급 교실-6 오늘은 C, F마이너7, G7, C7을 이용해 오빠생각을 연주! 통기타연주는 노래를 가미하지 않으면 앙금없는 붕어빵과 같다. 못 부르더라도 노래를 같이 불러줘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연주와 함께 노래도 불렀다.! 난 참고로 음치다... 박치는 아니고 음치만. 고등학교때 음악은 등급이 8등급인가?? 그랬던것 같다. ㅎ 그래도 느낌만은 제대로니 참고 들어보시길~! 아직 손가락이 제대로 자리잡히지 않아, 통기타소리도 지지직거린다. 아직도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 듯. 실력 좀 늘려서 제대로 보여줘야 할텐데. 오늘은 우선 여기까지. 그리고 오늘 배 먹가다가 포장지로 가을이 가발 만들어줬다.ㅎㅎㅎ 엄정화가 디스코할 때 머리랑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너무 귀여워서 한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