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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가입하다 드디어 sns세계에 입문하다. 발은 들여다 놓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열심히 배워야지... 더보기
젊음을 기초로 사회를 바꾼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서 주최한 yout-csr conference에 다녀왔습니다. 시간 관계상 오전 발표만 들을 수 있었지만 그만으로도 충분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업 사회적 책임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표되는 재벌기업의 csr은 왠지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인 것 같았고, 어쩔 수 없이 행하는 의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정있게 책임을 진다 해도 그것을 편견 없이 받아들일 국민 또한 적을 것 입니다. 기업과 사회 책임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은 화합될 수 있는 존재들일까? 이를 해결해 줄 해결사 3명의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강연이라기 보단 창업한 기업의 대표들이 나와 그들이 하는 일, 창업하게 된 이유, 발전 가능성을 간단히 발표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업을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하.. 더보기
영원할 줄 알았던 것들의 변화 나이가 들면서 변한 게 세 가지 있다. 입맛, 남자 취향, 인생관. 현재는 세 가지이지만 나중에는 더 많이 바뀔 수 있고, 적어질 수도 있겠다. 우선 입맛. 지금도 군것질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주식으로 먹었었다. 밥은 안 먹어도 과자, 아이스크림, 젤리, 사탕은 꼭 먹어야 했다. 특히 신 맛은 미칠 정도로 환장해서 신 맛이 나는 사탕이나 젤리는 무조건 입에 털어 넣어야 했다. 그러다보니 치아 상태도 나빠지고 살도 붙어 건강에 조금씩 문제가 생겼다. 아무래도 건강이 신경쓰이고, 군것질만으로는 배가 차지 않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딱인게, 이제는 하루 세 끼를 꼬박 챙겨 먹어야 한다. 아동 입맛에서 서서히 중년의 입맛으로 바뀌는 중이다... 두 번째. 남자 취향 내가 제일 처.. 더보기